본문 바로가기
숙소(호텔, 펜션)

[해남 호텔] 해남의 4성급 신상 호텔!!! 전객실 오션뷰의 해남126 호텔 후기② 객실(스탠다드 트윈), 조식편 (해남 오시아노 호텔, 해남 파인비치C.C 호텔)

by 노하우 SPACE 2024. 11. 14.
728x90


해남에 4성급의 신상 호텔인 해남126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해남126의 '126'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동경 126도를 의미합니다.

전 객실 오션뷰의 4성급 신상 호텔입니다.

이전 글에서는 해남126 호텔의 부대시설에 대한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객실과 조식에 대한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객실 타입 및 기본정보

해남126 호텔의 객실 타입은 9개의 종류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느 더블, 핸디캡 트윈, 디럭스 테라스, 디럭스 윈도우시트,

패밀리 온돌, 패밀리 스위트, 패밀리 코너 스튜디오, 스위트126입니다.

 

우선 최대 2인이 묵을 수 있는 타입은 총 3개 타입입니다.

스탠다드 트윈, 스탠다드 더블, 핸디캡 트윈입니다.

3개 타입은 26㎡로 약 7.8평 정도입니다.

각 타입별로 시설은 동일합니다.

테라스, 샤워부스, TV(55인치), 냉장고, 금고, 옷장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트윈은 싱글베드 2개, 더블은 퀸베드 1개입니다.

핸디캡 트윈은 싱글베드 2개와 장애인 시설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최대 3인이 묵을 수 있는 타입은 총 2개 타입입니다.

디럭스 테라스, 디럭스 윈도우시트입니다.

디럭스 테라스는 9.5평, 디럭스 윈도우시트는 10.5입니다.

타입별 시설은 동일합니다.

테라스, 샤워부스, TV(55인치), 냉장고, 금고, 옷장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럭스 테라스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럭스 윈도우시트는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이며

창가 쪽 평상 부분에 침구 추가가 가능합니다.

 

패밀리 온돌과 패밀리 코너 스튜디오는 최대 4명,

패밀리 스위트, 스위트126은 최대 5명 묵을 수 있습니다.

패밀리와 스위트 타입은 기본시설에 거실, 욕조가 추가됩니다.

 

패밀리 온돌은 14평으로 침대 없이 침구류만 구비되어 있습니다.

패밀리 코너 스튜디오는 19평으로 더블베드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패밀리 스위트는 18.5평으로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로

침구 또는 엑스트라베드가 추가 가능합니다.

스위트126은 28평으로 구성은 패밀리 스위트와 동일합니다.

 

728x90

2. 객실 후기 (스탠다드 트윈)

 

제가 묵은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으로 318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중앙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양옆으로 객실이 배치되어 있고, 복도에서 호텔 뒤편의 주차장이 보입니다.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왼편에는 옷장과 캐리어 공간이 있습니다.

넉넉한 사이즈의 공간이라 2명의 옷과 캐리어를 두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전면으로는 티비와 책상, 오션뷰 테라스가 보입니다.

 

 

옷장 밑에는 금고, 옆에는 냉장고와 전기포트가 놓여 있었습니다.

냉장고 위 서랍에는 커피잔과 스푼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미닫이문으로 화장실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세면대, 수건, 화장지, 드라이기 등이 구비되어 있고

어메니티는 일회용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습니다.

일회용 제품인 치약, 칫솔은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침대는 싱글베드이나 그렇게 작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마스터 전등스위치와 콘센트, 냉난방기 스위치, 테이블 조명이 놓여있습니다.

침대 맞은편으로 55인치의 티비와 전화기, 메모장, 티비 리모컨이 있습니다.

 

 

객실뷰는 오션뷰보 해남 바다와 바로 앞의 섬이 선명하게 가까이에서 보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커튼을 열었는데 해가 떠오르는 붉은 하늘과 바다의 전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객실에서 산책로와 1층의 야외공간, 수영장 공간도 잘 보였습니다.

테라스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없는 것이 다소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침대에 누워 아름다운 해남의 바다를 잘 즐겼습니다.

728x90

3. 조식 후기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와 조식공간인 HORIZON으로 향했습니다.

앞에서 직원분께 조식쿠폰을 드린 후 자리를 배정받아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들판과 해남의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여유롭게 조식을 먹으면 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코너는 넓지 않으나 딱 있어야 할 메뉴들만 깔끔하게 있었습니다.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깔끔한 메뉴만 있어 오히려 이용하기에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베이커리류와 오븐이 있었습니다.

식빵, 크루아상, 마늘빵, 애플빵, 미니 디저트, 잼, 버터 등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요구르트와 시리얼류가 종류별로 놓여 있었습니다.

 

 

 

728x90

샐러드와 한식코너에는 과일과 샐러드, 냉파스타, 스테이크 등이 있었습니다.

샐러드류가 많았고 훈제연어, 고구마무스 샐러드도 있었습니다.

 

 

맞은편으로는 한식메뉴가 있었습니다. 김과 나물, 젓갈류가 있었습니다.

그 옆으로는 샐러드와 요구르트, 견과류가 놓여 있었습니다.

 

 

한식코너 옆으로 계란프라이,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가 있었고,

왼편으로는 커피머신과

오른편으로 죽, 수프, 토마토 파스타 등의 서양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준비된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 여유롭게 해남의 바다를 바라보며

조식과 커피를 즐기며 조식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상 해남126 호텔의 객실과 조식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들이 매우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평일에 숙박하게 되어 숙박객도 많지 않아

공간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남에 위치해 있지만 목포, 진도와도 거리가 가까워

해남과 진도, 목포 인근을 찾으시는 분들 중

깨끗한 호텔 시설을 원하신다면 해남126 호텔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