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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신혼부부 대출 소득요건 완화 시행

by 노하우 SPACE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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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대출 소득요건 완화 시행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금융 지원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제 많은 신혼부부들이 보다 쉽게 내 집 마련 및 전세자금 조달이 가능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확대하며, 관련 소득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소득요건 완화, 어떻게 변화되었나?

지난 6일부터 디딤돌 및 버팀목 대출의 소득요건이 각각 1500만 원씩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신혼부부들에게 보다 폭넓은 주거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디딤돌 대출의 변화

디딤돌 대출의 경우, 기존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소득요건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상당히 큰 변화이며 이를 통해 많은 부부들이 저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 금리는 소득에 따라 2.45%에서 3.55%까지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대출 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버팀목 대출의 변화

버팀목 대출 역시 소득요건이 6000만 원에서 7500만 원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신혼부부들이 전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 금리는 소득 수준에 따라 2.1%에서 2.9%로 설정됩니다.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보증금이 수도권에서 4억 원, 비수도권에서 3억 원인 주택에 대해 수도권 3억 원, 비수도권 2억 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신생아 특례 대출 시행 예정

또한 내년 초부터는 신생아를 출산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특례 대출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소득 요건은 1억 3000만 원입니다. 이 대출은 특히 금리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신생아를 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입 및 전세대출 금리

신생아 특례 대출의 구입대출 금리는 1.6%에서 3.3%, 전세대출 금리는 1.1%에서 3%로 인하될 예정입니다. 이는 상당히 저렴한 금리로,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대 효과와 미래 전망

이번 정책 변경은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국토부의 진현환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주거지원 강화를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검토, 보완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변화된 대출 제도를 통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사항은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주택기금과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제도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여러분, 이제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잡으십시오! 안정된 주거 기반 위에서 밝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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